[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2024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경상남도의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개최됐다.박 도지사는 경제부총리에게 “우주항공, 원전, 방위산업 등 경남의 전략산업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경남의 역점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일
‘관광수도 전남’ 주도할 개발사업비 2914억원 반영돼[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문체부의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기본구상 계획에 관광개발 사업비 2914억원이 반영됐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5월부터 문체부가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 남부권 관광개발사업은 전남·광주·부산·울산·경남 전국 5개 시·도를 3개 권역으로 한 대규모 관광개발 프로젝트다. 10개년간 약 6858억원을 들여 권역별 핵심브랜드 구축과 연계협력사업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3개 광역관광권 중 전남·경남이 포함된 남중권은 ‘한국형 웰니스 관광 메카 구축’을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고흥~완도 국도27호선 기점변경’과 ‘고흥 봉래 국도15호선 연장’, 2개 구간이 국도로 승격됐다고 밝혔다.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주요 노선으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반영돼 사업추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국토교통부는 12일 국도 9개 노선 168.9㎞와 국가지원지방도 5개 노선 93.6㎞ 등 전국 14개 노선 262.5㎞의 승격을 발표했다. 앞으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반기 중 도로노선 지정을 고시할 예정이다.고흥~완도 간은 지방도 830호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민선 7기 역점시책인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과 해양·내륙관광을 연계한 전남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김병주 관광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전남지역 국회의원실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들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포함한 전남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마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을 문체부의 국가계획에 반영토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문체부는 현재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전남을 비롯해 광주
올해 ‘전남 행복시대’ 도약 기틀 마련“기분 좋은 변화·행복한 체감” 최선[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올해는 코로나와 재해로 도민의 안전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내년에는 도정목표 실현을 위한 8대 전략인 청정·그린·바이오·첨단·매력·으뜸·행복·이음 전남을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영록 전남지사가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비대면으로 송년 기자회견을 하고 “올해 도정 주요성과로 본예산 9조 2000억원, 국고예산 7조 7000억원 시대를 열었다”며 “특히 국가공모사업에 역대 최대인 190건, 국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지역혁신 통합지원(코리아 토탈관광 패키지, KTTP)’ 사업으로 대한민국 글로벌관광의 중심지로 날개를 활짝 편다.전라남도는 무안공항으로 외래객을 유치, 남도에서 쇼핑과 음식, 숙박 등 지역완결형 관광을 실현할 ‘Flight to K-Original! 전남 KTTP’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혁신 통합지원’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지역혁신 통합지원’ 사업 투자 규모는 핵심·연계 20개 사업에 국비 132억원을 포함해 총 214억원이다. 이 가운데 4개 사업(24억원)은 해수부, 관광
30여년 해묵은 현안 해결관광단지 조성에 탄력 기대[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30여년 해묵은 현안을 해결할 수 있어 관광단지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하수처리장 건설 국비 지원을 지속해서 건의한 결과 내년 예산에 국비 7억원의 설계비가 반영됐다고 전했다.한국관광공사가 사업시행자인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지난 1992년 해남군 화원면 주광리와 화봉리 일원 507만 3000여㎡ 규모로 지정됐으며 2012년 골프장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30일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어려운 가운데 관광의 날 기념식을 겸한 소통 간담의 시간을 갖고 관광위기 극복을 다짐했다.영암 현대호텔에서 가진 ‘제47회 관광의 날’ 기념식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용식 전라남도관광협회장, 관광업계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전라남도 주최, 전라남도관광협회 주관으로 ‘관광으로 펼쳐가는 희망전남’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광업계 종사자에 대한 위로의 시간도 가졌다.특히 유튜브 채널 ‘남도여행길잡이’를 통해 생중계해 전국 네티즌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4일 전라남도의회 제348회 제2차 정례회에서 9조 2000억원 규모의 2021년 전라남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 도정방향을 도민 안전과 서민 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 동력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고 비전을 제시했다.시정연설에 앞서 김 지사는 “코로나 팬데믹과 기록적인 집중호우의 고통 속에서 도정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 한해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본격 실행하고 국고예산 7조원, 전남 예산 9조원 시
글로벌 관광 확립·동력 확보포스트 코로나 대응 방안 모색[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4일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블루 투어’의 비전 확산과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블루 투어 비전 포럼’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글로벌 관광 전남 시대’ 확립의 동력 확보와 전남 관광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방안을 모색고자 마련됐다.여수시 예울마루에서 열린 포럼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주철현·김회재 국회의원, 김성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권오봉 여수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라남도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
남해안 상생발전 협약 체결공동협력과제, 지속 추진실질적 국가균형발전 실현 촉구[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과 균형 발전을 이끌 ‘남해안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31일 부산광역시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남해안권 3개 시·도를 대표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남해안상생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한 ‘남해안상생발전협의회’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신 남해안 시대’를 열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2018년 12월 전남·부산
남해안 3개 시도, 1회 남해안 상생발전협 개최남해안 공동체 선언, 수도권 맞설 성장거점으로정부에 국가균형발전 촉구하는 공동성명 발표김 지사 “수도권과 경쟁하는 발전 축 만들자”[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지사가 ‘제1회 남해안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만나 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방안을 31일 논의했다.협의회에서 3개 시도지사는 지리적 여건과 산업 구조에 있어 발전 가능성이 큰 남해안권을 수도권에 대응할 성장거점으로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데 합의하고, 3개 시도가 ‘상생과 번영의
부산시장 권한대행, 전라남도지사, 경상남도지사 참석[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31일 오후 5시 해운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제1회 남해안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남해안권 3개 시·도를 대표하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등이 참석한다.회의를 통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경전선 고속화 추진 등 7개의 공동협력과제를 논의하고 공동협약문을 발표할 예정이다.특히 부산시는 3개 시·도 공동협력기구의 첫 시동으로 수도권 규제 완
향후 의과대, COP28 유치 집중“대한민국 경제지도 바꿔나갈 것”[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9일 “민선 7기 2년은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새천년 비전으로 제시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향후 도정은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대한민국 경제지도를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7기 출범 2년 기자회견을 하고 “지난 2년은 미래를 향한 도전과 변화의 시간으로 도정 각 분야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노력하는 기회였다”고 말하며
2029년까지 3750억 투자16개 시·군 63개소 조성[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와 연계, 섬별 향토·문화·역사성을 부각한 난대숲 복원·조성을 통해 블루 이코노미 대표 명품 테마숲을 조성키로 했다.전라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65개 섬(전국 3352개, 64.5%)의 비교우위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남의 가고 싶은 섬, 천사대교 개통 등으로 섬 관광수요 증가에 걸맞은 테마 섬 숲 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다.이를 위해 서남해안 섬 숲 생태복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 올해 신규 국고 사업으로 선정
공모사업 사상 최대 규모 예산보성형 블루이코노미 현실화보성녹차 제2의 부흥기 열어KTX, 천만관광객 시대 기대[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민선7기가 시작 된 지 1년 7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군민만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김철우 보성군수가 신년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김 군수는 지난 2019년 가장 큰 성과에 대해 “보성군이 공모사업에서 80개 분야 2982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을 꼽고 싶다”며 “이는 2018년도 대비 3배 이상 신장된 수치다. 수백억 원대의 대형 사업들이 포함돼 있어
김 지사 “안전한 명품 해안관광도로 건설” 당부[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1일 여수 화양~적금 간 조화·둔병·낭도·적금대교 등 4개의 연도·연륙교 설 명절 기간 임시개통과 완전 개통을 앞두고 현장을 방문, 개통에 차질 없는지 공사 전반에 대해 점검에 나섰다. 국도 77호선 단절구간이던 여수 화양~적금은 총연장 17㎞로 여수시 4개 섬(조발도~낭도~둔병도~적금도)을 연결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 3907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공사이다.지난 2011년 12월 착공, 현재 주요 교량이 모두 연결된 상태로 개통
도민 체감 지역 발전 실현미래 전략산업 일자리 창출세계인 즐기는 관광명소 SOC 기반시설 접근성 개선[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은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태세를 갖췄습니다.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본격 추진해 전남의 ‘제2 도약’을 이루고 미래 백년의 대한민국, 천년의 전남을 향해 힘차게 비상할 것입니다.”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경자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전남의 활기찬 미래를 열어갈 새
비전 실현 SOC 국고예산 확보친환경 농수산업 발전모델관광객 6천만명 시대 기반의과대·COP·방사광가속기 집중[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올 한 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실현 본격화로 지역의 도약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20년에는 의과대학과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방사광가속기, 3대 핵심 과제 유치에 집중하겠습니다.”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6일 오전 도청 브리핑실에서 2019년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 한 해 8대 분야별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전라남도는 올해 정도 새천년을 밝힐 새로운 비전으로 ‘청정 전남, 블루
혜택 골고루 돌아가도록도민 행복시대 실현 강조[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4일 “2020년 도정예산 첫 8조, 국고예산 첫 7조 시대를 맞아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도민 한분 한분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 도정 목표인 ‘내 삶이 바뀌는 도민 행복시대’를 일궈나가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지난 1년 쉼 없이 달려온 결과 많은 성과를 낸 만큼, 이제 우리 힘을 안으로 모으고 ‘원팀’으로 뭉쳐 도민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